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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첨단과학기단지 첨단강소기업 육성사업 본격 추진

헤드라인제주, 2018.07.19, 기사 원문 보기

원성심,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첨단강소기업 4개사 최종선정, 매년 1억원씩 3년간 집중 지원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18일 오후 JDC 본사에서 첨단강소기업 4개사와 '첨단강소기업 육성사업 성과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C와 4개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성과목표 달성시 성과공유를 통해 조성된 자금으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이하 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사업에 재투자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에 협력키로 했다.

성과공유는 이번 지원사업에 의한 JDC의 자금지원과 첨단강소기업의 사업 이행 노력으로 창출된 성과 일부를 공유(기업 제안금액)하는 제도이다.

첨단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유망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1억원 씩 3년간 지원해 기업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 JDC는 첨단강소기업 후보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1개월간 경영컨설팅을 지원했다. 최종 작성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지난달 26일 최종 심사를 통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첨단강소기업' 4개사를 확정했다.

첨단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아인스에스엔씨(대표 양영진), ㈜제주전기차서비스(대표 이규제), ㈜아쿠아그린텍(대표 장지태), ㈜플렉싱크(대표 송재훈) 4개사다.

4개사는 △ 빅데이터 기계학습 내장 시스템 모델링을 통한 소프트웨어 개발 △ 전기자동차 운전자 환경 반응형 서비스 개발 △ 해조류 추출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개발 △ 영상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을 제안했다. 이들 회사는 3년간 매출 388억원, 신규고용 24명 창출(4개사 총계 기준)을 성과목표로 제시했다.

김용석 JDC 첨단산업처장은 "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 성장을 위해 혁신적인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입주기업의 성장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